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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3배 확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 박차

by 민준민서아빠 2024. 1. 18.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3배 확대,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 지원 박차"

 

보건복지부는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을 중위소득 40% 이하, 12세~17세까지에서 중위소득 50% 이하, 0세~17세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이란?
위탁가정과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자라고 있는 보호대상아동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저소득 아동이 사회에 진출할 때 빈곤의 대물림을 최소화하고 사회진출의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게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통장형 자산형성지원사업입니다. 매월 5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2의 매칭지원을 통해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줍니다. 2023년까지는 중위소득 40% 이하, 12세~17세까지의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50% 이하, 0세~17세까지의 아동까지 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연도 2007년 2017년 2020년 2022년
지원한도 3만원 4 만원 5 만원 10 만원
예를들어 아동이 5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월을 더해 총 15만원이 적립

 

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인해 디딤씨앗통장을 이용할 수 있는 아동이 약 3배인 20만 3000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축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들은 매월 저축을 하면서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데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 확대의 효과

첫째,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은 매월 15만원을 저축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대학 등록금이나 주거비 등 청년기의 주요 지출에 큰 도움이 될 것.

둘째,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 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디딤씨앗통장 수혜자의 대학 진학률은 일반 청년에 비해 높습니다.

 

디딤씨앗통장으로 형성된 자산은 18세 이후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등 사회에 진출할 때 주거비, 학자금, 기술자격 취업훈련비,의료비,창업,결혼비용 지원 등에 사용 할수 있으며, 24세가 되면 사용용도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0세부터 꾸준히 적립하면 18세 까지 최대 3천만원의 목돈을 모을수 있게 된다, 하지만 5만원이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도 가능 하다.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통장개설 방법

 오프라인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온라인 : 복지로(www.bokjiro.com) 또는 정부24(www.gov.kr) 신청

 

디딤씨앗통장 후원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신청 가능

 

앞으로도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많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자립의 꿈을 이루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